배낭여행이라고 허름한 곳은 노우! 멋진 호스텔 5곳을 소개합니다.
O대부분 배낭여행과 호스텔을 생각하면 6명이 나눠 쓰는 방에 2층 침대 그리고 함께 쓰는 화장실로 ‘내 프라이버시는 저리가라’ 하는 곳을 생각하시죠? 하지만 배낭여행도 편안하고 시크하게 떠날 수 있답니다.
물론 배낭여행의 묘미는 그거 아니야?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난 조금 특별한 곳에 지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을 위해 솔로 여행자가 가기 좋은 멋있고 가격도 괜찮은 곳들을 소개합니다.
1. 방콕 카오산의 Canale Hostel - 숨을 내쉬고 흐름에 따라 움직이세요
방콕은 저렴한 호스텔과 에어비앤비로 가득한 여행지입니다. 하지만 조금 다른 방콕을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Canale 호스텔로 떠나세요.
(출처: @naoya_bkk)
방콕 올드 시티에 위치한 이 곳은, 큰 쇼핑몰과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여유롭고 소박한 방콕의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이 호스텔의 가장 좋은 점은 고요한 전망입니다. 한때 대중 교통 수단으로 사용되었던 수로를 내려다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4인 룸은 깨끗하고 잘 디자인 되어 있으며, 개인 침대마다 전기를 꼽을 수 있는 곳이 마련되어 있고 프라이버시를 위한 커튼이 설치되어 있답니다. (물가에 프라이빗 룸을 원하신다면 미리 예약하세요)
(출처: @placesbygon)
조용한 오후에 수로에서 휴식을 취하든, 유명한 카오산로드로 잠깐 산책을 하여 핫한 밤을 보내든, 여기에서 지내신다면 아주 완벽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답니다.
2. 치앙마이 MUAN 호텔 - 남들이 부러워 할만한 곳
산이 가득한 도시인 치앙마이는 그 자체로도 숨겨진 보석입니다. 거기다 이 친환경적인 숙소에 지내신다면 더욱더 완벽한 그림이 완성될 거랍니다.
(출처: @muanhotel)
올드시티 성벽 바로 외곽에 위치한 MUAN Hotel은 메인 워킹 스트리트와 Sunday Market에서 가까운 도보 거리에 있습니다. 수상 디자이너들의 작품인 이 숙소는 주변에 예술적인 감각을 잘 살린답니다. 한 쪽은 현대 산업 미학을 수용하고 다른 쪽은 파스텔 톤을 아름답게 뿜어내고 있습니다. 인생샷 건지기 아주 완벽한 공간이죠!
인테리어 또한 전혀 실망스럽지 않습니다. 모든 코너가 잡지에 보일 듯이 완벽하게 꾸며져 있으며 방들은 안락하고 깨끗합니다. 아, 그리고 지역 디자이너 상품을 파는 작은 부티크와 해먹 카페도 있답니다?
아름다움을 제외하고, 이 호스텔은 재미있는 프로그램도 많이 있으며 집라인 투어에서 코끼리 보호구역 방문 및 가이드와 떠나는 하이킹 여행 등 다양한 액티비티도 제공합니다.
3. 발리의 The Farm Hostel - 즐거움 속으로 다이빙 하세요
조금더 와일드하고 자연이 많은 곳을 원하신다면 발리로 떠나세요! 발리 호스텔들은 좋은 곳들이 많은데요, The Farm Hostel은 더욱 특별하답니다.
(출처: @thefarmhostel)
이 숨은 공간은 발리의 어반 리빙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으로 인스타그램에서도 핫한 곳입니다. 야외 샤워 그리고 태닝 혹은 풀파티를 하기에 완벽한 곳으로 힙한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출처: @thefarmhostel)
80개가 넘는 침대, 2개의 수영장, 태닝을 할 수 있는 장소들을 갖춘 The Farm Hostel은 어울릴 준비가 되어 있는 솔로들이 찾는 핫플레이스입니다. 보헤미안 스타일로 재미있고 분위기가 완벽한 곳으로 트로피컬한 여행을 떠나세요.
숙소가 너무 완벽해 다른 곳에 가고 싶은 생각이 안 들겠지만 만약 밖으로 나가신다면 세미냑의 비치 클럽이 바로 코앞에 있답니다.
4. 도쿄 Nui Hostel & Bar Lounge - 사교성이 좋은 사람들을 위한 장소
사람들을 만나는게 좋으시다면 Nui Hostel & Bar Lounge가 도쿄에서 가장 좋은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따듯한 느낌을 주는 호스텔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기 아주 좋은 곳인데요,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안전한 공간으로 설계된 1층의 넓은 카페 바는 모든 고객과 숙박객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라이브 음악 파티와 이벤트가 흔하지만 조용함이 필요한 경우 위층에 마련된 공간들도 있답니다.
핸드메이드 가구부터 개인 독서 램프, 프라이버시 커튼, 많은 전기 콘센트등 각 객실은 최대한 솔로 여행객을 고려하여 세심하게 설계되었습니다.
5. 타이베이 Star Hostel Taipei Main Station - 가장 호스텔스럽지 않은 호스텔
타이베이 중심에 위치한 Star Hostel을 소개합니다. 유니크한 정원 같은 라운지 공간으로 유명한 이 호스텔은 심플하고 넓으며 안락한 느낌을 줍니다. 여유롭고 커뮤니티 리빙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풀 키친과 빨래 시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환경을 고려한 운영 외에도 호스텔은 신중하게 설계되었습니다. 컴팩트 한 선반 유닛부터 오버 헤드 라이트까지 차단하는 두꺼운 프라이버시 커튼까지 섬세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반갑고 친절하게 맞이해 주는 호스텔 스탭들도 좋은 경험에 더합니다.
거기다 Star Hostel은 메인 기차역에서도 가까워 맛있는 음식을 찾는 것도 어렵지 않답니다!
보너스: 롬복의 Gili Meno Eco Hostel - 나 혼자 떠나는 허니문
나무 위의 집에서 바닷 바람을 맞으며 깨어나는 것보다 더 좋은게 있을까요? Gili Meno Eco Hostel은 너무 비싸지 않은 꿈같은 곳입니다. 친환경적인 이 호스텔은 야외 샤워 시설과 천연 에어컨을 통해 섬 생활을 완전히 새롭게 느끼게 해준답니다.
(출처: @susanareich)
롬복에서 스피드 보트로 단 20분 거리에 위치한 이 깨끗한 섬 휴양지는 자동차를 엄격히 금지하여 완전한 평화와 평온을 가져다 줍니다.
이곳에서 완벽한 하루를 보내려면 섬의 인기있는 세 곳 중 한 곳에서 스쿠버 다이빙을 한 다음 마법같은 모닥불로 석양을 즐기세요. 여정이 무엇이든, Gili Meno Eco Hostel은 완벽한 스테이를 보장합니다.